영상의학교실 을/를 소개합니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영상의학교실은 1957년 1월에 창설되어 반세기가 넘는 유구한 전통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본 교실은 영상의학과와 핵의학과를 포함하고 있으며, 1966년 첫 영상의학과 전공의 선발 이후, 현재까지 373명의 영상의학과 전문의와 21명의 핵의학과 전문의를 배출하였습니다. 이들은 현재 대학병원, 지역 병원, 개원가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우리나라 영상의학 발전을 이끌고 있습니다. 2025년 2월 기준, 영상의학교실에는 총 105명의 교원이 재직 중이며, 이들은 의료 영상 판독, 영상 장비의 관리 및 프로토콜 개발, 의과대학 및 전공의 교육, 그리고 다양한 임상 및 기초 연구에 힘쓰고 있습니다. 영상의학은 단순한 X선 일반촬영부터 전산화 단층촬영(CT), 초음파 검사, 자기공명영상(MR), 핵의학 검사,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PET) 등으로 그 영역이 비약적으로 확장되었습니다. 더불어 영상유도하 조직생검 및 혈관 중재시술 등 인터벤션 영상의학 분야로까지 발전하며, 오늘날 최소침습 진단 및 치료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영상 검사는 질병의 진단, 치료 계획 수립, 예후 평가 및 치료 반응 모니터링에 필수적인 도구로 자리잡았으며, PACS(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의 발전은 의료영상의 디지털화를 가속화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축적된 의료 빅데이터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연구의 핵심 자원이 되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영상장비 기술의 고도화, 디지털 데이터의 융합 활용, 인공지능 기술의 접목 등은 영상의학의 임상적, 학문적 가치와 가능성을 더욱 확장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위치 및 연락처
- 주소 :
- 서울시 서초구 반포대로 222 서울성모병원 영상의학과/핵의학과
- 전화번호 :
- 02-2258-1455
- Fax :
- 02-599-67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