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형외과는 1973년 일반외과 주임교수로 계신 이용각 교수님이 개설하였으며, 미국에서 수련 받은 빈주원 교수님이 초대 과장으로서 명동성모병원에서 첫 진료를 시작하였습니다.
1974년 외과학교실 내에 성형외과 외래가 개설되고, 이 때부터 성형외과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1980년에는 성형외과학교실이 분리 독립하였습니다. 이후 함기선(2대), 임풍(4,6대), 조문제(5대), 안상태(7대), 한기택(8대), 이종원(9대), 권호(10대) 교수님에 이어 현재 전영준 교수님(11대)이 주임교수로 취임하여 교실을 이끌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총 198명의 전문의를 배출하였으며 이 중 대학에는 7개 병원(서울성모, 여의도성모, 은평성모, 의정부성모, 부천성모, 성빈센트, 인천성모병원)에서 총 32명의 교수진과 22명의 전공의들이 외래, 입원진료, 수술, 연구, 교육 등에 정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171명의 개원 및 봉직의, 군의관, 공보의 동문들 역시 각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진료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본 교실에서는 1989년 가톨릭대학교 의학대학원에 성형외과학 교과목을 개설한 이래 현재까지 박사 66명, 석사 72명을 배출하였으며 SCI급 250편, 비SCI급 441편 등 총 691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학술분야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 왔습니다.
2019년에는 26편의 SCI(e) 논문 포함 총 44편의 논문 발표 및 181회의 국내외 학술대회 포스터 및 구연을 하는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하였으며, 그 밖에도 정기적인 교실집담회, Research meeting, Cadaver dissection 발표, 전공의 심포지움, 동문학술집담회, 학술대회 리허설 등을 통해 모든 교실원이 지식공유와 최신 지견을 습득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또한 월 2회의 전공의 학습 모임을 통하여 담당 교수의 지도아래 성형외과 지식을 스스로 발표하고 그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하며 연 4회의 전공의 in-training exam을 통하여 전공의 학습능력을 평가하고 향상하는 데에 힘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