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전사체연구소는 유전체, 전사체, 후성유전체 및 면역학 연구를 융합한 통합연구를 통해 질환의 분자적 기전을 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혁신적인 치료 전략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본 연구소는 암의 발생·진행·치료 반응성에 영향을 주는 유전적 변이 분석과 유전자 발현 조절 메커니즘을 탐색에 집중하고 있으며, 나아가 면역세포-암세포 상호작용의 면역 조절 기전에 대한 심층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환자 유전체 기반 빅데이터 연구, 환자 유래 면역세포 및 암세포를 활용한 동물모델 구축, 다양한 전임상 질환 및 간암/폐암 등 종양 모델 개발을 통해 정밀의학 기반의 치료법 개발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자가면역질환을 비롯하여 이식 질환과 암 질환 등 다양한 질환을 대상으로, 환자의 생명과 삶의 질 향상 및 의료비용 절감, 신규 치료 물질 개발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유전적 변이 분석, 유전자 발현 조절 메커니즘 탐색, 면역세포-암세포 상호작용의 면역 조절 기전 연구에 집중하고 있으며, 환자 유전체 기반 빅데이터 연구와 환자 유래 면역세포 및 암세포를 활용한 동물모델 구축, 다양한 전임상 질환 및 종양 모델 개발을 선도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에서는 환자 유래 면역세포를 동물에 이식하는 환자 모사 아바타 모델 시스템을 도입하여 다양한 질환 모델을 신속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초 연구와 임상 응용이 연계된 연구 플랫폼을 바탕으로, 난치성 자가면역질환 및 암 등 복합 질환의 제어 메커니즘 규명과 질환 표적 치료제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능전사체연구소는 이와 같은 융합적이고 선도적인 연구를 통해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