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정밀의학연구센터는 2017년에 설립되어, 모든 환자에게 동일한 치료법을 적용하는 전통적 의료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환자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정밀의료(Precision Medicine)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본 연구센터의 주요 목표는 개인별 맞춤치료를 구현하는 정밀의료 기술개발에 있으며, 특히 난치질환의 임상 및 유전체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최적의 치료법을 제시하는 인공지능 시스템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또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신종 감염체의 유전정보를 분석하고 해독하여 감염질환의 신속한 검출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한 원천기술 확보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아울러 정밀의료의 임상 적용을 위한 데이터 분석기술 개발과 함께 정밀의료 분석 분야의 현장 전문가 양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차세대 의료 패러다임 구현을 위한 종합적인 연구개발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