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병리과 이유진 교수, 대한세포병리학회 최우수 포스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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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홍보팀
- 작성일 2025.10.31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병리과 이유진 교수,
대한세포병리학회 최우수 포스터상 수상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병리과 이유진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세포병리학회 제37차 가을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이유진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갑상선 세침흡인 세포병리 이미지를 통한 BRAF 돌연변이의 인공지능 기반 예측(Artificial Intelligence-Based Prediction of BRAF Mutation from Thyroid Fine-Needle Aspiration Cytology Images)’을 주제로 한 연구로 학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연구는 갑상선 세침흡인 세포병리 검사 슬라이드 이미지를 스캔 후 분석해 유두상 갑상선암의 주요 유전자인 BRAF 돌연변이를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유진 교수는 “세포병리 단계에서부터 BRAF 돌연변이를 조기에 예측하여, 향후 정확한 진단과 맞춤형 치료 계획 수립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불어 BRAF 돌연변이를 가진 갑성선 종양의 세포병리학적 특징도 함께 규명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